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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고 여기에서 상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명의에게 상담하고 싶은 마음에... 용서하세용..-_- 저는 3년전 부천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친구가 그 병원에서 수술하면 정말 티가 안난다고 해서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했는데 수술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술 티가 나서 걱정입니다. 눈을 완전히 크게 뜨고 있을 때나 완전히 내리뜨고 있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눈을 반쯤 뜨고 있으면(시선을 약간 내린 상태) 칼자국이 깊고 뚜렷하게 납니다. ㅠ_ㅠ 속상해 죽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부기가 있는 듯 쌍꺼풀 부분의 살이 도톰합니다. 수술전에 속상꺼풀이 이미 있던 눈이라 그랬는지 그 당시 선생님께서 쌍꺼풀을 꽤 넓게 만들어주셨어요. 쌍꺼풀이 너무 두꺼워서 티가 많이 나는 걸까요? 재수술로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을까요? 또 재수술할 경우 매몰이나 부분절개법으로도 가능할까요?(지금 눈은 절개법으로 만든겁니다.) 아니면 보기 싫을 정도로 어색한 쌍꺼풀이 아니라면 재수술을 차라리 안 하는게 나을까요? 바쁘신데 너무 길게 질문드려 죄송하구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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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문제점이 수술 흉터가 보기싫다는 것과 쌍꺼풀이 부자연스럽다는 것이군요. 질문하신 분이 말한것처럼 쌍꺼풀 높이를 너무 높게한 경우에도 쌍꺼풀 라인 아래부분이 볼록하게 보일수 있고 쌍꺼풀이 상안검거근의 너무 윗쪽에 걸린 경우에도 쌍꺼풀 라인 아래부분이 볼록하게 보이면서 상당히 오랫동안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 쌍꺼풀 흉도 보기싫다고 했으니 절개법으로 흉을 제거하면서 쌍꺼풀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수술의 구체적 방법과 수술후 좋아질 수 있는 정도는 직접 상담을 해본후 말해드리는 것이 정확할 것이나 재수술로서 많이 좋아질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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