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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윤희예요. 벌써 수술을 한 지 10일났어요. 1월 코수술후 다음날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도 지금보다도훨씬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사람이 맘이 정말 간사한것 같아요.. 재수술전에는 코만 안 삐뚤었으면 했는데... 막상하고 나니깐 더 큰 욕심이 생기네요...!) 현재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콧등이 빨간 것도 없어졌어요!) 사람들이 다들 이쁘다고해요. 2개월만에 재수술이라 저 또한 부담스럽고 선생님 또한 굉장히 부담스러우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런데도 너무나도 편한히 상담해주셨고 수술도 너무 편안하게 잘 받았구요. 마취주사도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수술전 간호사언니한테 무통마취도 물어봤는데 그냥 마취해도 주사바늘이 가늘어서 다른곳보다는 안아플꺼라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원래 재수술은 마취주사 맞을때 더 아프다고들 하는데... 재수술인데도 이정도라니... 빨리 알지 못했던게...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상담실에 이 글을 띄우는것은 잘못된 코수술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예요. 잘못된 성형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말로 다 못하다는걸.. 저 또한 너무 잘 알기때문에요. 선생님.. 글이 너무 길었죠...결론은 한마디인데...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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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술후 윤희씨 마음이 밝아진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받고보니 약간은 쑥스럽기도 하군요. 어렵게 결정하여 한 재수술인만큼 경과도 좋아서 더욱 예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내원일때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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