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성형외과 ::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일차 상담하셨던 분이시군요.
질문하신 내용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다치거나 수술후 봉합하여 생긴 흉터의 대부분은,
수술로서 흉을 제거하고(미세흉터제거성형술),
보조적으로 레이저치료(프락셀)를 병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흉터 성형술을 받은 후라도,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술은, 흉터전체를 잘라내어 없애준 후,
주위의 정상피부를 당겨서 미세 봉합하게 됩니다.
수술하게 되면, 정상피부사이에
아주 가는 실선 같은 자국(새로운 흉)만 남게 됩니다.

수술직후 남은, 실선처럼 가는자국이
시간이 지나도 더 벌어지지 않고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수술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흉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높은 수술후 세달정도,
수술부위에 특수 테이프(steri strip:봉합대신 사용하는 테이프) 을
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간에 인상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부위가 움직이지 않고 흉의 결과를 좋게하기 위해서
수술하는 날 동시에 미간에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후 한달된 시점에서는
레이저(프락셀레이저+EGF젤 도포)치료를 하게 되는데,
레이저치료의 목적은 정상피부사이 이음새의 경계부위를
평편하게 하고 흐릿하게 하는 목적으로 하게 됩니다.

모바일 상담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상담과 동시에 수술을 원하시면,
저희 병원에 전화주셔서 (02-544-8866)
저희 실장님께 “원장님과 인터넷 상담실 통해 상담받았다”는 내용을 미리 말하고,
예약에 대해서 상의해서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내일 저희 실장님 더러
김진우님께 전화드려서 상담과 수술예약을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굿 성형외과 (구: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