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혜인씨!
지난번 답변의 요지는,
문혜인씨가 “병원에서 실수로 실밥을 다 제거하지 않아서
(본문내용: 살 속에서 실밥 하나를 찾았습니다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화가 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의사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것이.
설득하려고 하는 것으로 비춰진 것 같습니다.
의사로서 결과적으로 환자가 고생하게 된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의사로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했어도
그러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설명드리려 했던 것인데,
화가 많이 나신 것 같군요.
만약 국내에 계서서
병원에 오실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글이 아니라 직접 환자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고,
빠른 시간내에 처치가 되었다면
이러한 일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고생하시게 된것에 대해서,
의사로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10개월정도 유학생활하고 귀국한다고 하신 것 같으므로
그때는 얼굴 직접 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굿 성형외과(구: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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