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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인지 스트레스때문인지 작년 10월경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네요.T.T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그 원인이 해소되면 빠졌던 모발도 다시 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몇달전부터 엄청 신경쓰고 있는 일이 있긴 한데...) 지금은 심하진 않지만 초기에 특별히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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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탈모는 우선 가족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력과 관계없이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모발관리로 치유가 가능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모발의 일반적인 관리는 청결입니다. 탈모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 머리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봐 자주 안감으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통 이틀에 한번정도 부드러운 샴푸로 두피의 노폐물과 비듬등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샴푸전 끝이 둥근 부러쉬로 맛사지 해주고 손가락으로 두피전체를 맛사지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탈모방지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나 비타민A 비타민B가 들어있는 식품들도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행위 즉 드라이어를 너무 가깝게 사용하여 모발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수 있으며 겔이나 스프레이등의 남용도 두피와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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