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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법과 몽고주름 수술을 한지 2달 반정도가 지났습니다. 며칠전 친구들과 술을 조금 마셨는데 원래 얼굴이 하얀편이라 볼이 붉어 지긴했지만 거울로 눈을 봤을때 수술한 부분이 새빨갛게 달아 올라서 수술했던 자국이 너무 티가났습니다. 흉터가 자연스러워지려면 6개월에서 1년정도가 걸린다고 하지만 1년이 지났을때에도 술을 먹거나 할때 그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를 가능성이 많 은지 알고싶습니다. 또 절개법으로 수술을 다시 생각하고 있을때 위의 내용처럼 저의 피부상 태를 고려해봐서 술을 먹었을때 쌍꺼풀선이 빨갛게 달아오를 가능성이 큰지 알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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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외상이나 수술에 의해서 흉이 생기게 되면 그부위에는 작은 혈관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혈관이 점차 굵어져서 정상에 가깝게 되기까지는 운동을 하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이 빠르게 되어 주위의 정상혈관보다 작은 혈관이 있는 흉터 부위에 상대적으로 혈액이 정체되어 빨갛게 보이는 것입니다. 보통 흉이 안정되게 되는 6개월간은 이러한 현상이 심하다가 점차 시간이 감에 따라서 좋아지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그이후 상당기간동안 정도는 약하지만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언제쯤 이러한 현상이 없어질지는 좀더 경과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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